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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법 햇볕이 뜨겁게 느껴지기 시작하는 6월에 방문하면 좋을 국내 여행지는 어떤 곳이 있을까요? 오늘은 수도권에서 가까우면서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서해안 여행지 5군데를 알아보겠습니다.

 

1. 당진 왜목마을

  충남 당진 왜목마을은 당진시 최북단에 위치한 서해안의 마을입니다. 서해안에서 유일하게 일출과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보랏빛 라벤더 밭과 함께 아름다운 해수욕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면 태안반도 최북단에서 서해 바다를 양분하면서 가늘고 길게 뻗어나가는 특이한 지형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왜가리 목처럼 튀어나온 모습이라고 해서 왜목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집니다. 마을에 여러 숙박시설과 캠핑장, 맛집, 해수욕장이 있어 관광지로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요트세계일주홍보전시관도 방문해볼 만한 곳입니다.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2.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충남 태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은 아름다운 일몰 명소로, 해질 무렵 찾아가면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백사장과 기암괴석으로 유명하며,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가 어우러져 그림같은 풍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해수욕을 즐기기에도 좋고, 썰물 때에는 갯벌체험도 가능합니다. 꽃지해수욕장은 안면도를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더불어 안면도에는 코리아플라워파크, 자연휴양림 등 들러볼 만한 장소도 많습니다. 또한 안면도에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인 게국지와 회 맛집도 많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3. 화성 궁평항

  궁평항은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작은 항구로 낙조가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며, 싱싱하고 맛 좋은 수산물들이 가득한 수산시장이 있습니다. 또한, 낚시꾼들에게는 피싱피어가 유명합니다. 풍경이 아름다워 하이킹하는 사람들의 쉬어가는 길목으로도 사랑받는 곳입니다. 궁평리 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2km, 너비 50m를 자랑하며, 갯벌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합니다. 더불어 궁평리 해송군락지에서는 100년 이상 된 아름다운 해송이 바다를 배경으로 낙조와 어울리는 경관을 제공합니다. 이런 풍경 덕분에 최근에는 캠핑지로도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4. 안산 대부도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섬으로, 면적은 40.34km2이며 해안선 길이는 61km 규모입니다. 서울에서 차로 1시간 30분 거리로 수도권에서 당일치기로 방문하기 좋아 많은 사람들이 드라이브 목적지로 선택합니다. 이 섬은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해변, 소금밭, 갯벌 등 자연경관이 특징이며, 방아머리 대교를 통해 육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대부도는 다양한 레저 활동과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방아머리 해수욕장에서는 갯벌체험과 캠핑을 하기 좋고, 근처에는 닭해물탕, 산낙지샤브, 해물파전, 곤드레밥, 바지락칼국수 등 맛집에 즐비해 있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5. 인천 선재도

  선재도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에 위치한 작고 아름다운 섬입니다. 이 섬은 대부도와 영흥도 사이에 있으며, 육로로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안산의 대부도에서 육교 하나만 건너면 선재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섬의 경관이 예쁘고 경치를 따라 뻘다방 등으로 대표되는 감성적인 카페들이 많아 가족뿐만 아니라 커플들이 특히나 많이 찾는 데이트 장소이기도 합니다. 바지락 칼국수가 유명하여 곳곳에 칼국수 맛집이 많으니 방문해보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선재도에는 CNN에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선정된 목섬이 있어 사진 작가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이상으로 6월달에 여행하기 좋은 선재도 가 볼 만한 곳으로 5곳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더워지기 전에 서해 방문하셔서 좋은 추억 만들어보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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